볼드나인, 고객 부담 낮춘 이지스토리지 스타터 요금제 출시

2024-07-23
사업 성장 단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구독형 요금제



풀필먼트 IT 스타트업 볼드나인이 이지스토리지(ezstorage) 스타터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지스토리지는 볼드나인이 자체 제작한 WMS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한 서비스다.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에서도 바코드 리더기 및 주문현황, 재고 관리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스타터 요금제는 신규 3PL 고객사를 대상으로 출시됐다. 고객의 사업 성장 단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월 주문 수를 기준으로 요금제를 세분화해 초기에도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지스토리지에서는 이외에도 소규모 물류사를 위한 가상 DAS인 ezDAS와 해외 플랫폼 셀러 관리를 위한 해외 연동 서비스를 부가 옵션으로 제공한다. 특히 해외 연동 서비스는 별도로 해외 WMS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이지스토리지 한 화면에서 국내/해외 물류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한편 볼드나인은 물류 운영과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3PL과 로지스틱스를 대상으로 시스템 및 물류 컨설팅을 제공하는 볼드나인 네트워크(BN)를 운영 중이다. BN에서는 물류 운영 노하우 및 화주사 영업 등 컨설팅과 함께 부자재 공급, 창고 대여와 같은 인프라도 제공된다. 


박용석 볼드나인 대표는 “이지스토리지는 로지스틱스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고도화하고 있다”며 “국내/해외 물류 관리 연동, ezDAS 등 이지스토리지의 강점을 살리며 현장 중심 업데이트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물류신문(https://www.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