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나인, 일본 풀필먼트 리드타임 대폭 줄여 '현지 기업과 협력 강화'

2024-06-20

주문 수집부터 포장, 체적까지 일원화 시스템 도입 및 일본 특송 센터 별도 운영


볼드나인이 일본 배송 서비스 리드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여 셀러들에게 최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상품을 해외로 직접 판매하는 역직구는 24년 1분기 3,991억원 규모로 일본 시장은 한국의 뷰티, 패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에 볼드나인은 2024년 1월, 일본 특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주문 수집 API 개선 및 배송 단계 단축을 위해 프로세스 효율화에 적극 나서왔다.

이번 리드타임 최적화는 일본 큐텐재팬 플랫폼과 사가와 택배 제휴를 통해 주문 수집부터 포장, 체적에 이르는 단계를 일원화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경기도 파주에 일본 특송 센터를 별도로 운영해 서비스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평소 물동량에 10배 이상도 증가하는 큐텐재팬 메가와리 세일(3월, 6월, 9월, 12월 진행) 기간에도 배송 일정에 차질이 없다. 또 큐텐재팬의 경우 셀러들의 노출 순위에 배송 리드타임이 중요한 만큼 볼드나인을 이용하는 셀러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볼드나인은 풀필먼트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셀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일본 역직구 꿀팁 등 다양한 물류 상식을 소개하는 유튜브 시리즈 ‘나는 물류’를 6월 중 선보일 예정이며 일본 쇼핑몰 입점을 원하는 셀러에게 물류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박용석 볼드나인 대표는 “볼드나인은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와 미국 시장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글로벌 풀필먼트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물류신문(https://www.klnews.co.kr)